<K-POP 포탈 KPOPSTATION 주최, 7일 하루 Coreia para Todos 행사 개최>

 

K-Pop Station(대표 : 엄인경)에서는 브라질의 독립기념일인 지난 9월 7일(금)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브라질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 이윤제, Rua Nair de Teff, 147)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Coreia para Todos 행사를 진행했다.

Coreia para Todos 행사는 KPOPSTATION에서 주최하고 본국의 KOFICE(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에서 후원한 문화 행사로 KPOPSTATION에서 야심차게 준비해 올해 첫 번째 갖는 문화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주 목적은 K-Pop을 사랑하는 브라질 현지인 청소년 친구들을 포함해 그들의 부모님과 친척, 친구들을 초청해 자녀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K-Pop과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의 모든 것을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와 그 가족에까지 알리기 위한 문화행사이다.

특히 이번행사가 고무적인 것은 이번 Coreia para Todos 행사에 상파울로 뿐 아니라 마나우스를 비롯해 에스삐리뚜 싼또스, 뽈딸레자, 꾸리찌바, 히오 지 자네이로, 살바돌 등 먼 지역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기 위해 많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등 2000여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Coreia para Todos에서 선보인 주요 문화행사는 K-Pop Dance Cover를 비롯해 한인 사물놀이 어울림(단장 : 김봉갑)의 사물놀이 공연, 한인가수협회(회장 : 박옥자)에서 진행한 한국 대중가요 부르기, 부채춤, 태권도, 전통혼례 사진촬영, 한국음식(진행 : 기은주 전 대한부인회장)만들어 먹기, 한글이름 쓰기(진행 : 나성주) 등 체험문화와 한글전시, 한옥집, 초가집, 거북선, 경복궁 등 한국을 잘 알릴 수 있는 전시문화 그리고 김치시식, 떡, 김밥 시식 등 시식을 할 수 있는 음식(시식)문화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K-Pop Station의 엄인경 K-Pop Station 대표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듣고 춤을 추고 하는데 왜 그런지, 무엇이 브라질 청소년들을 K-POP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지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알 수 있는 행사였다.

 

특히 브라질의 청소년들은 한국의 K-POP에만 열광했었는데 한국의 문화행사를 통해 K-POP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함으로 또 다른 모습의 한국을 알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해주어 가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엄인경 K-Pop Station 대표는 “물심양면으로 Coreia para Todos를 후원해 준 대한 가수협회, 한인사물놀이, 서예협회, 기은주 전 대한부인회장, 브라질 한인천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본국에서 후원해준 KOFICE(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의 도움으로 브라질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매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