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시아준수 9월 8일 상 파울로 단독공연

by 오솔길 posted Sep 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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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석 규모의 Espaço Victory에서 솔로앨범 <Tarantallegra>선보일 예정

[하나로닷컴] 아시아 최고의 아이돌 중 한명인 JYJ의 멤버 시아준수가 자기의 첫 단독 월드 투어 "Tarantallegra"공연을 위해 브라질에 도착했다.

시아준수(본명 : 김준수)는 이번 주 9월 8일(토) 저녁 8시부터 상 파울로의 Penha에 위치한 총 4500석 규모의 Espaço Victory(Rua Major Ângelo Zanchi, 825 - Penha)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2003년 데뷔한 시아준수는 현재 JYJ의 멤버로서 뮤지컬 배우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상 파울로 공연에 이어 산티아고(칠레, 9 10) 그리고 10월 유럽공연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월드투어를 마감한다.

본국의 한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아준수는 현재 JYJ가 방송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JYJ의 나머지 멤버인 박유천(믹키유천), 김재중(영웅재중)처럼 드라마 출연만이 TV에 모습을 보이는 유일한 돌파구였다.

하지만 연기보다는 노래와 춤에 더 자신이 있던 만큼 딜레마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고 그간 힘겨웠던 심경을 고백했다,

그런 가운데 솔로 앨범이라는 제3의 길을 택한 시아준수는 지난 5월 시아(XIA)라는 이름으로 첫 정규 앨범 '타란탈레그라'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K-POP 솔로 가수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월드투어의 브라질 공연을 앞둔 시아준수는 "방송 활동이 안되는 상황에서 콘서트를 하기 위해서는 정규 앨범이 필요했다.

어떻게 보면 앨범을 안 내는 것이 나을 것 같아(소속사의 제안을) 여러 차례 거절하기도 했지만 도전이라 생각하고 용기를 가지고 시작했었다"며 당시를 떠올린 시아준수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랑을 주셔서 시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다음 앨범을 준비할 길이 보였다.

이 앨범은 결과를 봤다기 보다는 그 다음 앨범을 낼 수 있는 용기와 내 색을 찾은 희망을 본 앨범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 파울로 공연 기획을 담당한 Dark Dimensions, NoiX Producciones측은 성공적인 미국 공연에 이어 브라질 공연에도 벌써부터 브라질 팬들의 기대와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이라면서 현재(5) 일반석과 VIP 스테이지 가운데 학생할인이 적용된 좌석은 이미 매진됐으며, 그 외 좌석수도 소량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시아준수 공연 티켓은 인터넷(http://darkdimensions.webstorelw.com.br/)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 시 할인가격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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