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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덴빈(TEMBIN)이 31일 자정무렵 동해 상에서 소멸됐다. 

비구름대는 거의 사라졌지만 강원 영동지역 동해안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 태풍 덴빈으로 충남 대전 지역에는 100㎜가 넘는 비를 뿌렸다. 

동해, 태백, 삼척, 평창, 강릉, 정선, 홍천, 속초, 고성, 양양, 인제 등 11개 시·군에는 여전히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전 대부분 해제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태풍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내다봤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도, 강원도와 충청북도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오전에 경기 서해안부터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도는 늦은 오후나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0일 오후 11시 덴빈의 영향으로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태풍의 직접적 영향권에 든 전남 목포와 무안에서는 주택 각각 1동이 완전히 파손되었고 목포에서 1동이 반파됐으며, 목포와 진도, 신안, 광주 등에서 75동이 침수됐다.

또 제주와 전남 19만가구에 전기가 끊겼으나 99% 복구됐고, 천안ㆍ고흥 지역 400가구는 복구중이다.

태풍 덴빈이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제주와 목포, 인천 등 11개 지역 87개 항로 여객선 126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항공기도 김포~제주 노선 등 256편이 결항했다.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간접 영향권에 든 대전·충남지역에서는 1명이 숨지고 건물 20여채가 침수된 것으로 31일 잠정 집계됐다. 

또 3만1000여가구가 정전됐으며 가로수가 뽑히고 지붕·간판이 흔들리는 등 모두 270여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이달 들어서만 집중 호우와 태풍 2개가 한반도를 덮쳐 1만5000여대가 피해를 봤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태풍 덴빈이 최고 300㎜ 이상의 폭우를 뿌려 광주와 전남 등에 차량 침수 피해가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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