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들에게 우리가락을 전수하러 왔습니다”

by 인선호 posted Apr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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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지난 9일 제4회 산악걷기대회 행사장 정상에서 만난 정환욱(25.장구), 박정규(26.쾡가리)씨는 긴 여정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우리 가락을 선보여 약 2백여 명의 참가자들을 매료시켰다.

첫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 들은 “약 한 달여 기간을 머물면서 브라질 한인 여러분들에게 신나는 우리 가락도 전수하고, 좋은 신부 감도 얻었으면 좋겠다” 라는 다소 사심(?)짙은 바램으로 잠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인 사물놀이 어울림(단장 이영근)초청으로 지난 5일 브라질에 도착한 이들은 지난 주부터 한인타운 문화센터<쿰> 2층에서 매주 월~금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교포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사물놀이 특별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7808-9931. 이영근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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