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브라질한국학교(교장 최선규)는 개교 제13주년 기념 행사를 지난 3월18일(금)에 가졌다. 따뜻한 가을 햇살아래 재학생들과 모든 교직원들이 13번째 학교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 13년의 세월을 되돌아 보며 학교의 발전과 졸업생들의 행보를 새겨보고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잘 자라기를 기대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기념 행사에는 김순준 한.브교육협회장, 김철언, 박동수 전 한.브교육협회장, 그리고 박춘우 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이 참석해 이를 축하, 격려했다.

브라질한국학교측은 13년의 역사가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이 되도록 함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사진제공 : 브라질한국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