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재향군인회브라질지회(지회장 조중현)는 지난 2월 17일(목) 저녁 7시부터 프린스타워 호텔 나라홀에서 2011년 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홍철 사무처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향군의 다짐 낭독(김동철), 대회사, 격려사, 축사, 전년도 업무 보고,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 브라질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각 군 전우회를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의 상부상조를 통해 유대강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며, 또한 브라질 교포 2.3세 유권자 실태 파악을 위한 특별 기구를 신설해 운영해 나가겠다” 고 힘주어 말했다.

박상식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4군을 대표하는 재향군인회로서의 활동을 기대 한다면서 “2.3세 유권자 실태 파악을 위한 특별 기구 신설 운영에 총영사관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박세환 향군중앙회 회장의 격려사를 김덕환 월남 참전 동우회 회장이 대독하였으며, 김홍철 사무처장의 2010년 업무보고에 이어 결의문 낭독과 선진 향군을 만들자는 내용을 담은 1.2.3 운동 소개를 끝으로 폐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