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주 상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박상식)에서는 2011년 신묘년 새해 첫 출장 민원봉사를 12일(수) 봉헤찌로 상파울루한국교육원에서 진행했다.
공관 위치상 쉽게 방문할 수 없는 노약자, 지체장애자 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에서 매월 1회(둘째 주 수요일)실시해 오고 있는 출장 민원봉사 서비스는 일반 한인들의 이용도도 늘어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반영하는 듯 민원처리 건수도 2~30건에서 최근에는 1백여 건으로 늘어났으며, 주로 여권 신규 신청 민원이 가장 많으며, 병역 등의 민원이 그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