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열린 취임식에 경축특사로 참석했던 김 총리는 2일 브라질리아의 대통령궁에서 호세프 대통령과 만나 브라질 새 정부의 출범을 재차 축하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김 총리는 호세프 대통령 예방을 마친 뒤 브라질 최대 도시인 상파울루로 이동, 현지 동포들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진 뒤 파라과이 방문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