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마 호세프(63.여) 브라질 새 대통령이 1일(이하 현지시간)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브라질' 건설을 약속했다. 오후 4시44분께 대통령궁인 팔라시오 도 플라나우토(Palacio do Planalto)에 도착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룰라 전 대통령과 함께 대통령궁 발코니에 올라 대통령 휘장을 넘겨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