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재외모의선거 첫 날인 14일 오전 10시 첫 투표자 김대웅 한인회 총무가 투표봉투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하나로닷컴] 브라질 상파울로 봉헤찌로에 소재한 한국교육원에서 치러진 재외모의선거 첫 날인 14일(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총 97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연휴 관계로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를 뒤엎고 전체 370명의 투표인단 중 26.21%이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오후 양승태 선관위원장이 투표소를 방문해 모의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투표에 참여한 동포들과 재외국민 선거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