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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6개주 돌며 <태권도 사랑의 전도사>가 될 것 다짐

 


[하나로닷컴] 잠재능력 고양, 적성에 접합한 인재육성, 현장실무형 인재육성이 교육목표인 한중대(총장 : 이승일 경영학 박사) 태권도 학과에서 송재일(4학년), 인찬식(4학년) 등 2명의 인턴 사범이 브라질을 방문하여 태권도 시범과 세미나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7월 14일 김요진 상파울로 리가 태권도 협회장의 초청으로 브라질을 방문한 이들은 예정된 총 6개주 중 브라질의 상파울로를 비롯 성루이스, 싼타 까따리나, 뽈탈레자 등 4개주를 방문 하여 브라질 전역에 산재해 있는 태권도 도장과 협회를 방문하고, 체계적인 태권도 지도법과 새롭게발전 하는 태권도 교육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한중대에서 인턴사범을 초청한 김요진 상파울로 리가 태권도 협회장은 “태권도 보급과 태권도의 새로운 기술 전파 및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통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과 세계 태권도의 발전을 제고하기 위해 세계 태권도 외교재단(총재 : 최창신)에 인턴사범을 요청했다”고 초청 경위를 밝혔다.


한중대학은 세계 최초의 태권도 전문 대학으로 국내 유일의 인턴사범(해외에 진출해 태권도를 보급하고, 지도 및 시범을 통해 태권도를 알리는 역할담당)이 있는 학교로 남승현 교수(국기원 시범단 감독 및 태권도 왕중왕 우승 경력) 등 우수한 태권도 교수진이 지도를 하는 국내 유일의 태권도 전문의 명문 사학이다.


인턴사범으로 브라질을 방문중인 송재일 인턴사범은 “인턴사범으로 해외에 많이 다녔고, 많은 외국인을 지도해 봤는데 브라질 사람들은 배우려는 자세와 끝까지 하려는 인내심이 남달랐다.


북쪽 사람들은 태권도를 즐기는 스타일이고, 남쪽 사람들은 높은 교육수준 탓인지 질문과 생각이 많은 것 같다.

 

교육과 문화차이를 느꼈다”라고 전했으며, 인찬식 인턴사범은 “한 달간 브라질을 체류하면서 뭐든지 열심히 하려는 북쪽 사람들의 열정을 느꼈고, 첫 인상은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남을 위해 주고, 배움에 열성인 남쪽 사람들을 보면서 오히려 많이 배우게 되었다”라고 브라질에서 느낀 점을 설명했다.


또한 이들은 “해외를 다니며 경험을 축적해 태권도를 해외에 보급하는 사명감과 태권도 보급을 위해서 라면 선진국, 후진국 관계 없이 어디에서든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는 사범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함께 동석한 오창훈 태권도 시범단장은 “이번 인턴사범들의 세미나와 시범 그리고 태권도 지도를 통해 브라질 현지인들 중 장래가 촉망되는 태권도인들을 뽑아 한국에 유학 및 연수시켜 브라질 현지에서 지도자로 양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내비쳤다.


“태권도의 품새를 통해 멋진 포스를 배우고, 겨루기를 통해 스릴과 반전의 느낌 그리고 남들이 하지 못하는 기술을 시범 보일 때 쾌감을 느끼며, 예의범절을 배울 수 있기에 태권도를 좋아한다” 고 밝힌 태권도 인턴사범들은 “오는 10월 17일까지 브라질의 태권도 저변확충과 태권도의 질적 향상을 위해 태권도 시범과 세미나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하며 “태권도 사랑의 전도사가 될 것”이라고 당찬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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