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개천절기념 한국 음식의 밤 개최

by 인선호 posted Oct 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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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주 상 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박상식)은 10월 3일(일) 저녁 7시부터 상 파울로 시내에 위치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개천절 기념 한국음식의 밤을 개최했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까주아끼 오베 일본 총영사 내외를 비롯해, 독일, 스페인, 벨기에, 스위스 등 각국 외무 고위 인사 내외 등과 서주일 한인회장, 오창근 노인회장 등 한인 각계각층 대표단체장 등 약 4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날 행사에는 미역국, 갈비찜, 잔치국수 등 약 10여 가지 다양한 한식이 소개되어 모든 참석 인사들로 부터 호평과 극찬을 받았으며, 28명의 어머니합창단(단장 이병화)의 <신 아리랑>, <노스트라 후아> 등의 특별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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