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합창단 창단..65명의 교포여성 단원들로 구성

by webmaster posted Aug 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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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합창단은 <화합과 단합을 실천하는 첫걸음>이 될 것

 

[하나로닷컴] 한인여성 합창단(단장 : 김청자)이 지난 8월 21일(화)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종가 식당에서 오후 12시부터 창단식을 거행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박상식 총영사 내외와 이백수 한인회장, 정제서 부총영사, 문남의 영사, 김학구 바른선거 홍보 위원회장 등 내외빈과 한인여성 합창단원 그리고 친인척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영심 회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단식은 국민의례 이후 문남의 재외선거 관리 영사의 선거에 대한 홍보로 이어졌다.


문영사는 “이번 선거는 지난 번 국회의원 선거 때와 달리 총영사관과 상파울로 한국교육원에서 일주일 내내 접수를 받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있으니 언제든 접수해 주기 바란다. 특히 어르신들은 갑자기 해외에 나갈 경우가 있는데 가끔 여권 만료일이 지난 여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신다. 이번 선거를 통해 미리 여권 갱신도 하고, 선거 접수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청자 한인여성 합창단 단장은 “이번에 새로 창단된 한인여성 합창단은 그 동안 한인사회의 숙원이었던 화합과 단합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어머니 합창단과 새노래 합창단으로 나뉘어 있던 합창단이 이번에 통합하여 단일 여성 합창단으로 새롭게 창단되었다. 또한 새로운 신입 단원을 뽑아 65명의 단원으로 한인여성 합창단이 출발한다. 한인여성 합창단은 노래와 문화활동 그리고 한인사회 및 브라질 사회에 기여하며 한인 및 브라질인에게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계속해서 한인여성 합창단을 도와 주시고, 이끌어 주시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백수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1988년 창립된 어머니 합창단이 오늘 부로 25주년을 맞아 ‘한인여성 합창단’으로 재 창단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쉬지 않고, 열정적인 목소리와 하모니로 브라질 사회에 울려 퍼지길 부탁한다. 또한 8월 25일(토)과 26일(일) 양일간 진행될 ‘한인문화의 날’ 행사에 많은 수고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박상식 주상파울로 총영사는 “한인 이민 50주년 잔치마당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가진 한인여성 합창단의 창단을 축하한다. 특히 이백수 회장의 결단으로 두 합창단이 통합된 화합의 단체로 재 탄생된 것을 축하한다. 이백수 회장의 취임 100일을 즈음해 한인회에 적극참여하고 브라질 사회에 자존심을 되찾는 한인회가 되길 바란다. 한인여성 합창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총영사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밝힌다”라고 축하 인사를 했다.


이어서 어머니 합창단 단원으로 다년간 헌신 및 봉사정신으로 많은 수고를 하시고 은퇴하심을 축하한다는 감사패를 전임 박정자 회장과 엄의숙, 이인재, 김춘경 단원에게 전달했다.


우순자 수석 부회장은 정관의 총칙과 목적 및 사업을 낭독했고 최정화 총무는 회장단과 각 임원호명 그리고 후원금 지원 및 안내에 대한 홍보를 했으며, 조찬순 부회장은 회계보고 및 기부금 현황보고를 했으며, 김청자 단장의 감사 인사를 끝으로 창단식을 마치고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에 창단된 한인여성 합창단의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한인여성 합창단 임원>


단장 : 김청자
수석부회장 : 우순자
부회장 : 조찬순
총무부 : 최정화, 기은주, 오경자
봉사부 : 기은주, 김선자, 백정강
친교부 : 박영자, 김영애, 최순옥
회계부 : 이영심
감사부 : 남옥선, 김명희
피스부 : 남옥선
홍보부 : 이병화, 박은하
서기부 : 이한순
지휘 : 최영환
반주 : 김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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