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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경기지역에 최고 226㎜의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물이 찬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와 함께 사람이 떠내려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자정부터 21일 오전 6시까지 경기지역에는 구리 226㎜, 남양주 212㎜, 광주 220㎜, 수원 154㎜ 등 평균 132㎜의 비가 내렸다.

비가 오면서 피해도 잇따랐다.

20일 오후 10시30분께 물이 들어찬 수원시 망포동 반월천변을 지나던 혼다 승용차 1대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1명(남)은 차량과 함께 급류에 휩쓸려가다 때마침 예찰활동중던 화성시청 직원들에 의해 현장에서 구조됐으나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동승자 심모(41·여)씨는 구조도중 차량과 함께 떠내려가 119와 경찰 등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 광주와 수원, 구리, 안산, 의왕 등 5개 시에서 주택 46가구가 침수되고, 화성 상신지하차도와 남양주 진건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침수됐다.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통제도 이어지고 있다. 화성 반정지하차도는 현재 물빼기 작업 중으로 오전 8시께 통행이 재개될 예정이며 남양주 진관사거리는 오전 중 조치될 예정이다.

한편 비가 잦아들면서 21일 3시50분을 기해 과천·성남·안양·군포·의왕·화성·양평·안산·시흥 등 경기 9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그러나 부천·김포·동두천·연천·포천·고양·양주·의정부·파주 등 9개 시·군 호우주의보는 여전히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22일 자정까지 경기지역에 60~80㎜의 비가 더 오겠다며 비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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