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제33대 신임 브라질 한인테니스협회장으로 이경일(40.좌)씨가 추대됐다. 이는 8일 저녁 Pet-Pal 테니스장에서 폐막된 제23회 협회장 배 범 교포 테니스대회 폐막식에서 이상훈 테니스협회장에 의해 공식 발표됐다. 테니스협회 역대회장 중 최연소로 회장직에 오른 이경일 신임 협회장은 2007년 꼬찌아 테니스 동호회 클럽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 클럽에서 고문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