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대한불교 조계종 브라질 한마음 선원(주지스님 청 묵)에서는 5월 2일(토) 불기 255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행사를 가졌다.

오후 4시부터 봉축 법요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는 연등점등식 과 제등행렬로 이어졌으며, 약 2km 에 달하는 행렬에는 약 60여명의 불자신도들이 문수보살, 보현보살 그리고 하나의 부처님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행렬 차량 뒤를 따랐다.

불자신자들은 행렬이 진행되는 동안 연도에 나온 브라질인 들에게 일일이 소(小)연등을 나눠주며 부처님 탄생을 알렸다. [사진제공 : 한마음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