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강원삼척서 LP가스 폭발…부상자 35명으로 늘어

by anonymous posted Aug 17,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ISI20120817_0006898430_web.jpg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상가 LP가스 폭발 부상자가 25명에서 더 늘어나 35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오전 6시57분께 강원 삼척시 남양동 상가 건물에서 LP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주변 상가 20여 곳의 유리창이 박살나고 외벽이 파손됐다. 일부 건물은 폭격을 받은 듯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화재도 발생했다. 이 폭발로 부상자도 속출하면서 상가 일대는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아수라장이 됐다. 당초 25명의 부상자들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추가 부상자 10명이 더 발견됐다.

부상자 중에는 최모(58)씨 등 4명이 중상을, 문모(60·여)씨 등 31명이 경상으로 분류돼 삼척의료원과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관기관과 함께 폭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