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브라질 한인 천주교회(담임신부 이경렬)에서는 성탄절 전날인 24일(수)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여동안 거리 촛불행렬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빛은 희망과 평화의 정점에 있습니다’ 라는 슬로건 속에 진행된 촛불행렬에는 이경렬 담임신부를 비롯해 교우 약 9백 여명이 참가해 촛불물결로 장관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