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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부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와 홍수로 최소한 85명이 숨지고 5만4000명 이상의 주민이 집을 떠나 대피했다고 현지 당국이 26일 밝혔다.

산타 카타리나주는 수일간 내린 폭우로 일어난 범람으로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대가 헬기와 모터보트를 동원에 돕는 가운데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루이스 엔리케 실베이라 지사는 기자들에게 "산타 카타리나가 최악의 기후 재해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실베리아 지사에 전화해 연방정부가 의약품과 다른 구호물자를 지원할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주정부에 따르면 홍수와 진흙사태로 150만명의 이재민이 생겼으며 약 15만명이 전기 없이 지내고 있고 수해를 입은 60개 도시 중 5곳이 외부로부터 완전 고립 상황에 처해 있다.

범람 때문에 볼리비아에서 브라질로 천연가스를 운반하는 파이프라인이 폐쇄되면서 산타 카타리나와 이웃한 리우 그란데 두 술 주에 대한 공급도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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