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위너스 배 범 교포 테니스대회, 2백여 선수 참가 성황 이뤄

by 오솔길 posted Aug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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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여자복식 A조 우승을 차지한 김세연(청), 이아미(마)

 

<정 협회장 “후원대회 중단하고 모든 시즌 대회를 동호회 배로 변경해 치루겠다”고 밝혀>


[하나로닷컴] 재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회장 정연욱)주최, 주관으로 지난 8월 4~5일, 11~12일 등 4일간 단. 복식부분 205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위너스배 범 교포테니스대회(대회장 : 민찬욱)가 12일(일) 폐막됐다.

 

단,복식 등 총 11개 부분으로 나뉘어 치러진 대회는 12일 저녁 7시부터 따뚜아뻬에 위치한 Pay_pal 구장에서 협회장을 비롯해 협회고문, 동호회회장 그리고 참가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희석 협회총무의 사회로 폐회식 및 시상식이 거행됐다.

 

민 대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아버지 날을 맞아 모든 아버지들께 축하를 드린다는 메시지와 함께 “금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께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대회장을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협회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참가 선수들로 인해 테니스가 점점 재미있어 지고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고 있다” 는 소감과 “정 협회장을 비롯해 모든 임원들의 노고와 이번 대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위너스동호회 이윤선 회장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시즌 대회 가운데 협회장 배를 제외한 5개 대회를 5개 협회 소속 동호회 배로 진행할 것” 이라고 밝히고, 이와 같은 결정에 대해 “그 동안 여러 각계각층 한인 단체들의 협조와 지원 속에 이벤트 대회를 개최해 왔지만 최근 일부 단체들의 지원부분에 있어 어려움을 호소해 옴에 따라 내부결정에 따라 이와 같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고 덧붙였다.

 

그 동안 테니스협회는 총영사배를 시작으로 한인회장배, 체육회장배 그리고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평화통일기원 테니스대회 등 시즌대회를 주최, 주관해 왔지만 이번 계기로 소속 동호회와 협회간의 화합과 더욱 돈독한 관계유지는 물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도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테니스협회측은 기대했다.

 

제1회 위너스배 범 교포 테니스대회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 장년부 우승 : 오영욱, 정창건(청) 준우승 : 음태경, 배위한(유) 

▲ 여자복식 A조 우승 : 김세연(청), 이아미(마)  준우승 : 김Julia(꼬), 이보경(유)

▲ 여자복식 B조 우승 : 정 Paty, 김Eliana(위) 준우승 : 김선영, 구희정(꼬)

▲ 여자복식 C조 우승 : 김선희, 김하나(청)  준우승 : 손민정, 김은희(유)

▲  남자복식 A조 우승 : 김동진, 황태규(유) 준우승 : 정연욱, 안Vitor(위)

▲  남자복식 B조 우승 : 이현우, 김정환(유)  준우승 : 음태경, 한상우(유)

▲ 남자복식 C조 우승 : 김기홍, 표석현(꼬)  준우승 : 목Fausto, 강Paulo(위)
 
단식 A조 우승 : 우종현(위)  준우승 : 한 창(유)

▲ 단식 B조 우승 : 김찌아고(유)  준우승 : 장진영(유)

▲ 단식 C조 우승 : 표석현(꼬)  준우승 : 박종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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