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전국 은행 3천여지점이 9일(목)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은행노조측은 이번 파업기간 동안 월급인상과 기타 지원비 등의 지급을 요구하고 있으며 상 파울로, 오자스꼬 노조원들은 오는 월요일(13일)까지 파업을 감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금)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봉헤찌로에 소재한 한 은행입구에 '파업'이라는 문구가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