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화알짝 웃어요! 그리고 함께 해요"

by 오솔길 posted Aug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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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아버지 날 행사'가 8월 10일(금)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브라질한국학교병설유치원에서 23명의 아버지들과 70여명의 유치원 가족이 참여하여 즐거움과 웃음 속에서 개최되었다.


아버지 날을 축하하기 위하여 '아버지를 활짝 웃으시게!, 깜찍한 재롱떨기!'의 주제로 총 8개 코너를 돌면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 날 행사의 백미는 새로 설치된 터치스크린에 아버지가 그린 그림을 자녀가 알아 맞추기 게임이었는데 안타까운 장면도 있었지만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코너였다.

 

유아들은 코너를 돌 때마다 게임에 대한 보상으로 스티커를 받아 8칸을 채우려는 의욕도 보였지만 아버지 앞에서 재롱을 피우는데 더욱 더 흥미를 느끼는 모습이 역력했다.


천인숙 원감을 비롯한 유치원 교사들은 어머니들이 만든 작품을 진열하여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하고 풍선아트와 장식을 하여 한껏 분위기를 돋구었다.


학부모들의 발길은 그 작품코너에 한참 멈추어 작품 감상에 몰입하는 장면도 보였다.

 

천 원감은 “아버지와 자녀들이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돈독한 가족애를 쌓고, 아버지의 고마움을 알도록 매년 아버지 날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의 주요 장면들은 브라질한국학교 홈페이지(www.colegiopolilogos.com.br)를 방문하면 생생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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