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봉헤찌로 상 파울로 주 문화원에 열린 ‘제3회 한국 문화의 날’ 에서 ‘한국인의 생활’이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혼례와 함께 첫 돌 상차림이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날 첫 돌 상차림 모델로 발탁된 조민준(1세), 조정서(4세) 남매는 쉴새 없이 터지는 플래시 불빛 앞에서도 아랑곳 없이 온갖 재롱을 부려 방문객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