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브라질 한인회(회장:박동수)에서는 올해로 건국 60주년이자 제63주년을 맞는 광복절 기념식을 15일(금) 저녁 7시부터 브라질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장에는 평소 가정에서만큼은 자녀들에게 모국어로 대화하도록 지도하고 있다는 박대근 민주 평통 통일분과 위원이 아들 진용(13)군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