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브라질 한인회(회장:박동수)에서는 7월 30일부터 시작한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이 8월 8일 마감되었다고 알려왔다.
동 캠페인 기간동안 약 28.000점의 의류(4톤 상당)가 수거 되었고, 분리, 정돈된 물량은 총 136상자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그 중 일부는 한인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Embu시와 Kamia 시의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96개의 상자는 현 쌍파울로 주지사 조제 쎄하 (Jose Serra)씨의 부인인 모니카 쎄하(Monica Serra)씨가 운영하는 주정부 관할 불우이웃돕기운동(Campanha do Agasalho do Estado)에 기증할 예정이다.
박동수 한인회장은 적극적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해준 교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