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한인 테니스 제전 ‘제25회 남미 국제 친선 테니스대회’(대회장:고대웅)가 상 파울로 군경 군악대의 힘찬 군악소리와 함께 막이 올랐다. 재 브라질 대한 테니스협회(회장:손수범)는 5일(토) 오후 2시부터 대회 공식 경기장인 상 파울로 Tatuape 구장에서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4개국 대표 선수단과 내.외 초대인사 등 약 3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