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토) 오후 5시부터 Paulista 대로에 위치한 'Casa do Rosa' 에서 한인역사화보집 출판 기념식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기념식장에는 화보 속에 소개된 인터뷰 주인공들을 비롯해 김순태 상 파울로 총영사, 주 문화국 관계자, 윌리암 우 연방하원의원, 가족, 축하객 등 약 3백 여명이 방문해 김유나씨의 출판을 기념하며 따뜻한 격려도 이어졌다.

또한 한인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과 함께 열려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한 켠에서는 책 구매자들을 위한 간단한 사인회도 열려 행렬이 이어졌다.

김유나씨는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과 호응을 해 주신 덕에 무사히 마칠 수가 있어 기쁘다” 라는 감사함으로 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