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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인식업체인 슈프리마(대표 이재원)가 허술했던 브라질의 무기고를 지키고 있어 화제다.

이 회사는 현지 파트너사인 비올로지카(BioLogica Sestemas)를 통해 브라질 경찰청에 지문인식 출입통제시스템<사진>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경찰청 무기고에 지문인식 출입통제기를 구축, 허술한 운영으로 무기탈취 범죄가 잦았던 리우지역 보안과 안전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브라질 국방부 차관인 호세 마리노 벨트라메 씨는 “지문인식시스템을 설치하면서 과학적 무기의 입.출고 관리가 가능해졌고, 모든 데이터를 디지털 문서화해 저장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경찰청 뿐 아니라 브라질의 27개 주에 있는 군사보안구역에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브라질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강력범죄 및 폭력사건, 치안 불안 등으로 바이오인식 보안장비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10회 보안장비전시회(EXPOSEC) 결과에 따르면, 각종 바이오인식 전자보안장비 수요가 전년보다 7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지문인식기술은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만큼 성장을 이뤄냈다.

이재원 슈프리마 사장은 “지난해 덴마크 쿠웨이트 스리랑카 등 세계 유수의 공공기관에 지문인식 시스템을 공급했다”며 “올해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 신흥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수출액 1500만달러를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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