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대회에서 우승한 우리는 괜찮 ‘아’ 에요~’

by 운영자 posted Nov 11, 200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월 2일부터 개막된 한인 축구회장 배 살롱 축구대회가 일반부 괜찮아(주장:벤자민 김) 팀이 Jikal 팀을 6-4(전, 후반 4-4, 승부차기 2-0)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가운데 10일(토) 오후 5시 Tiete 클럽 실내체육관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모두 폐막됐다.

중등부, 장년부, 일반부 등 총 2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부문은 성당팀이, 장년부 부문은 태극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일반부 부문 최우수 득점상은 대회통산 23골을 기록한 박승리(16.괜찮아)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은 Marcelo Lee (23.괜찮아)선수에게 돌아갔다.

대회를 추최한 축구협회 강신관 회장은 “출전 선수들의 기량이 매년 향상되고 있다는 점이 대회를 개최하는 데에 있어 매우 값지다고 생각되며, 또한 선수들 모두 모범적인 경기 매너로 임해주어 순조롭게 모든 경기를 마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심용석 체육회장과 박동수 한인회장이 자리를 함께해 선수들과 임원들을 격려했다. 각 부문 입상팀과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장년부 : 우승 : Jikal   / 준우승 : 태극 / 득점상 : 전홍구 / 선수상 : 제갈문원
중등부 : 우승 : 성당  / 준우승 : 선교교회 / 득점상 : Davi / 선수상 : Marcelo
일반부 : 우승 : 괜찮아  / 준우승 : Jikal / 득점상 : Marcelo Lee / 선수상 : 박승리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