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재무용단(단장:황윤재)은 지난 28일(일) 상파울로 시내 위치한 유대인 클럽 내 극장에서 약 5백여 객석을 모두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유대인 클럽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지난 2000년 1회 공연에 이은 앙콜 공연으로 이날 공연단은 화관무, 꼭두각시, 장고춤 등 약 1시간 동안 모든 관객들에게 '한국의 '미' 를 선보여 많은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아냈다.
이 날 공연장에는 김순태 상파울로 총영사와 박동수 한인회장이 참석해 공연을 지켜본 후 공연단을 격려했다. [사진: Renato 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