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韓商연합회,충남도와 상호교류 체결

by 인선호 posted Oct 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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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도지사:이완구)는 중남미 지역 11개 국가로 구성된 중남미한상연합회와 글로벌시대 우호증진을 통한 공동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25일 체결했다.

이날 MOU는 이완구 도지사와 최태훈 중남미한상연합회회장, 이도찬 브라질 한인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한 중남미 지역 재외동포 경제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상호 교류협력,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한 경제협력 추구와 함께 경제동향, 경제정책에 관한 자료 및 정보 교환 등이다.

중남미 지역은 세계경제의 호황과 함께 중국, 인도 등 신흥국가의 성장에 힘입어 최근 3년간 5%대의 고성장을 기록하는 만큼, 현지 교포 경제인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 4대 신흥시장인 중남미 지역에 대한 교두보를 확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지역에 진출한 교민의 90%이상이 의류관련 산업에 종사, 충남도 섬유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지사는 "이번 MOU체결로 도내 중소기업의 중남미 진출의 기회로 삼는 한편,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우호와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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