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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지난달까지 4개월째 주식을 순매도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7월 국내 주식 71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로 전환한 것은 지난 4월부터로, 4개월째 ‘팔자세’를 이어간 것이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와 스페인의 전면적 구제금융 가능성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된 까닭이다. 

국가별로는 미국계가 5개월 연속, 유럽계는 4개월 연속 순매도했다. 미국은 지난달 1140억원, 영국은 5430억원의 매도우위를 각각 나타냈다. 다만 올해 초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대규모로 쓸어담아 누적으로는 올해 5조7970억원의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외국인 전체 주식 보유 규모는 379조9000억원이었다. 주가 상승으로 전월보다 10조3000억원 증가했다. 미국이 155조5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40.9%를 차지하고 있고 영국 36조2000억원(9.5%), 룩셈부르크가 25조5000억원(6.7%)으로 뒤를 이었다. 유럽계는 전체 외국인의 30.2%인 114조7000억원 규모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채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달 총 1조4000억원을 순투자했다. 순매수 규모는 2조5412억원으로 전월(7조737억원)보다 감소했다. 유럽계가 1조7000억원 순투자로 매수세를 주도했지만 미국계는 4000억원 규모로 순투자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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