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브라질 한국 대사관(대사:최종화)은 지난 9월 20일(목) 개최한 국경일 리셉션에는 브라질 상․하원 의원, 정부 고위 인사 등 정․관계 인사, 브라질 주재 각국 외교관 및 브라질 사회의 여론 지도층 인사 7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루었다.

한국 대사관은 이날 리셉션에는 18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뻬르남부꼬 주(州) "Coral Diaspora do Brasil" (지휘: 최공필) 합창단을 교포 상공인의 후원을 받아 초청해 한국과 브라질 양국간 친숙한 우호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합창단은 도라지, 봉숭아 등 한국 민요 외에도 'Aquarela do Brasi'l, 'Asa Branca' 등 브라질 민요와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오페라 Nabuco 중) 등의 세계인의 애창곡 등을 불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유동훈 홍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