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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날> 대회장에 한명제 꾸리찌바 한인회장 선출

 

[하나로닷컴] 재브라질 한인회(회장 : 이백수)회장단에서는 지난 7월 31일(화) 오후 3시부터 한인회관 무궁화 홀에서 브라질의 여러 도시에 산재해 있는 한인회 회장단 모임을 주관하였다.


이날 한인회장단 모임에는 브라질에 있는 11개 한인회중 활동중인 7지역의 한인회중 6개 지역의 한인회장 또는 대리인이 참석하였다.


참석한 지역 한인회장은 백순기 마나우스 한인회장, 정수봉 브라질리아 한인회장, 한명제 꾸리찌바 한인회장, 김광순 히오 데 자네이로 한인회장(대리인 참석), 임창선 벨로오리존찌 한인회장(대리인 참석) 등 상파울로 이백수 회장 포함 6개 지역이며, 임인환 수석 부회장과 김정수 여성부회장, 문외곤 이사, 김학구 이사, 정명환 이사 그리고 이태공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또한 공관을 대표해서 정제서 부 총영사와 문남의 영사가 참석했으며, 안영식 체육회장, 기은주 전 부회장, 한인여성합창단 우순자, 조찬수 부회장, 박옥자 가요협회장, 김봉갑 한인사물놀이 단장과 이영근 부단장 그리고 나병현 상공회의소 회장 대신 대리인이 참석했다.


이날 한인회장단 모임에서는 내년에 있을 브라질 이민 50주년 행사를 상파울로 뿐 아니라 한인회가 상주해 있는 모든 지역에서도 실시할 것을 주요 의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지역에서는 이민 50주년 행사를 위해 각 지역의 시청과 협의해 상파울로의 한인 여성 합창단과 한인 사물놀이를 초청해 한인 행사를 펼치는데 도움을 주는 방안을 의논 했다.


또한 본국의 전국체육대회에 참석하는 선수단도 상파울로 교민뿐 아니라 각 지역의 우수한 교민 선수들도 함께 파견하자는 의견이 상정되었다. 


마지막 안건은 브라질 한인회의 위상제고를 위해 브라질 한인회 총 연합회를 구성할 것을 결의하고 초대 회장에 이백수 상파울로 한인회장을 선출했고, 상파울로의 부회장 5인과 백순기 마나우스 한인회장, 정수봉 브라질리아 한인회장, 한명제 꾸리찌바 한인회장을 브라질 총연합회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특히 마나우스는 500여명의 교민이 거주하는 곳으로 주재상사와 교민간의 융화가 브라질 전역에서 제일 돈독하고, 브라질리아는 비교적 적은 수인 150여명의 교민이 거주하지만 VIP손님과 세계의 유명한 손님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외교적 차원에서 중요한 교두보로 꼽고 있다.

 

또한 꾸리찌바 지역은 상파울로 다음으로 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친환경도시로 유명함을 강조했다.


이날 한인회장단 회의에서는 이민 50주년 준비위원회 현판식을 거행하였으며, 박상식 주상파울로 총영사는 모든 한인회장을 초청 만찬을 주제했다.


한편 오는 8월 25일과 26일 진행되는 한국 문화행사에서는 한명제 꾸리찌바 한인회장을 대회장으로 선출하고 단합된 한인회의 모습을 보여주기로 다짐했다. 


한인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정제서 부총영사는 “브라질 전역에 있는 한인회장이 모여 이렇게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이민 50주년을 준비하는 것을 보니 모든 일이 잘 진행될 것 같다.

 

앞으로도 각 한인회장들이 솔선수범으로 한인교포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주기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또한 기은주 전 부인회장은 “벌써부터 있어야 할 모임이 이제서야 이루어졌다. 이제부터 새로운 모습의 브라질 한인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민들이 단합된 한인회로 이끌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백수 회장은 “브라질 한인회의 위상제고를 위해서라도 내년에 있을 세계 한인회장 회의에는 브라질 각 지역에 있는 모든 한인회장이 모두 참석하기 바란다.

 

서로 손잡고 열심히 노력해 잃어버린 한인회의 자존심을 되찾고, 한인회의 단합된 모습을 세계에 알리자”라고 축사했다.


한편 이백수 회장은 이튿날일 8월 1일 만찬을 주최하고 각 지역 한인회장들과의 협력과 8월 25일 26일 양일간 진행되는 문화행사에 모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하며 준비한 떡을 각 한인회장단에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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