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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브라질의 여신 거품을 경고했다. 

IMF는 31일(현지시간) 브라질 동의로 처음 공개한 이 나라 금융 평가 보고서에서 금리가 잇따라 인하됐음을 상기시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또한 가계 부채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증가한 점도 경고했다.

보고서 작성을 주도한 디미트리 데메카스는 IMF 웹사이트 성명에서 "브라질이 그간 이룩한 금융 안정이 문제의 화근이 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 소비자 파산율이 지난 6월 7.8%로 전달보다 0.1%포인트 낮아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30개월 사이 최고 수준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소비자 채무 상환율도 소득의 23% 수준임을 언급했고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등 대도시 집값이 최근 몇 년 연평균 근 30% 상승한 점도 경고했다. 

 IMF는 브라질이 이런 거품을 견제하기 위해 소비자 여신과 중앙은행의 유사시 유동성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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