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지부 창립일(7.25) 참석 차 브라질을 방문중인 한민족 미래 지도자 연대(이하:미지연 회장:박준선) 서울지부 김재현회장이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이하:청사모. 회장:이인기)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김재현 회장은 30일(월) 출국에 앞서 브라질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도찬)에서 청사모 재무이사인 김진민 이사에게 자매결연 증서를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에 앞서 미지연은 지난 달인 25일(수) 저녁 7시에 프린스 타워 호텔 룸에서 박동수 한인회장, 김재환 상파울로 부 총영사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민족 미래 지도자 연대 브라질 지부 창립식'을 갖고 초대회장으로 이상욱(현 상공회의소 이사)씨를 추대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미지연은 재단법인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총재:김덕룡)산하 단체로서 한민족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앞으로 주도적으로 역할을 담당할 차세대리더들을 발굴, 육성함과 아울러, 이들의 연대를 통해서 한 세기를 훨씬 넘어선 해외이주의 역사로 인해 자칫 단절되고 분열된 우려가 있는 동포사회를 결합시켜 내고 발전시키기 위해 중충화된 한민족 네트워크를 이루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