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주엘라 마라까이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7 남미컵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브라질 줄리오 바찌스타 선수가 첫 골을 성공시킨 후 호빙뇨와 함께 골 세레머니를 하고있다. 브라질은 이날 숙적 아르헨티나를 맞아 3-0으로 대승을 거두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