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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동 브라질 한인 의사협회 회장 부회장 피선>
 
[하나로닷컴] 재 브라질 한인 의사협회(KOBRAMA, 회장 : 김창동)에서는 지난 7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St. Regis Resort 에서 개최되었던 재미한인의사 협회 컨벤션기간 중 5일 열렸던  세계 한인의사회 창립총회 및 심포지엄에 김창동회장을 비롯해 김형준 사무국장, 김형권 총무, 김남진 사무장과 홍보미, 김소연 레지던트 대표 등 의사 팀으로 구성해 참가하였다.


이번 세계 한인의사회 창립총회에서는 심포지엄에 앞서 7월 5일 오전 11시에 7개국 (한국, 미국, 브라질, 파라과이, 캐나다, 중국, 일본) 의사협회 대표자 회의를 통해 초대 회장단을 선출하였다.


이날 회장단에는 현철수 전 재미의사협회장을 비롯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 김 Kristy 재미의사협회장, 김창동 재브라질 한인의사협회장, 조자연 재일한인의사협회장, 김도헌 재캐나다 전 의사협회장, 이인수 세계한인의사 준비위 사무총장, 김상후 세계한인의사회 준비위 사무국장, 배기수 경기도 의료원장이 선출되었으며, 법륜 자문위원으로 김선울 변호사가 선출되었다.


이번 세계 한인의사회 창립총회에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의사들의 세계 한인 의사회 창립을 결정하였으며, 초대회장으로 현철수 전 재미회장이 선출되었고, 7개국 의사협회 대표들이 모두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세계 한인의사회는 2011년 8월5일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서울 총회 기간 중에 재미 한인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재 브라질 의사협회, 재중 한인의사협회, 세계 한인의대생 연합 소속 관계자 250명이 모여 만찬과 준비회의를 통해Global Korean Medical Network 구축을 위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각 나라 대표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세계 한인의사회는 전세계에서 활동중인 약 13만명의 한국인 및 한국계의사와 의대생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Academnic Exchange(의학교육, 학술 및 수련교류), Medical Industry: 한국병원, 제약, 의료기기 등 의료 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정보 및 인적 자원의 제공, .Humanitarian Act( 의료봉사 및 재난구호활동의 의료인력 지원의 시스템화) 등에 목적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세계 한인 의대생(GKMSO) 심포지엄이 진행되었다.

 

GKMSO (Global Korean Medical Students Organization)는 2011년 서울에서 열린 KAMA(Kore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Convention에 초대받아 성공적으로 포럼을 치룬후, 올해 미국 Los Angeles 에서 열린 KAMA Convention에 다시 참여하였다. 올해는 Global Outreach 라는 주제를 바탕삼아 약 20명의 세계의대생들이 참여하였다.


이날 세계 한인 의대생(GKMSO)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한국, 브라질, 호주, 중국, 파라과이와 같은 세계 여러 곳의 의대생활에 대해서 소개하고 세계의 한인의대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도 함께 만들었다.


브라질의 한인의대생은 참여하지 않았지만 한때 의대생이였던 홍보미(USP 피부과 레지던트 2년 와 김소연(USP 정형외과 레지던트 2년) 선생들이 의대생들을 대신하여 포럼에 참여하였다.


오후 4시부터는 세계한인의사협회 심포지엄에 김형권 교수가 “한국인의 정서로 본 환자의 자율성 적용은 어떻게 다른가?” 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김용진 영남대 병리과 교수가 진행을 맡은 이번 토론은 한국, 미국, 중국, 파라과이 그리고 브라질 등 5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의사와, 각 나라 현지 환자들과 이루어지는 환자-의사 관계에 대한 경험과 다양한 사례들을 나누고, 정리해 본 값진 시간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토론은 세계인과 교류하는 한인 의사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들의 도전을 위한 디딤돌의 역할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참가자들은 자평했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김남진 선생은 “브라질 의료마켓은 남한의 4배 가까이되는 인구 총면적이 850만 킬로미터로 미국 다음으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떠오르는 브릭스 일원으로서 GDP가 2조4천억불로 이번에 영국을 넘어 세계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인당 GDP는 만삼천불 정도로 남한에 1/3 조금 넘는 상황이다. 브라질 보건의료정책은 국민건강보험이 무상의료원칙으로 국민 100%에게 적용되고 있고 민간의료보험은 브라질인구의 25%의 마켓을 차지하고 있다.  국민의 25%를 차지하는 민간의료보험은 2011년도에 830억헤알 또는 2010년에비해 서구의 10%가 되는 성장률이 유지되고 있다.

 

2014년까지 1억 4천만명이 떠오르는 클래스C가 민간 의료보험을 장악할 것이며,이 숫자는 점점 더 높아지고 여러 다른 의료분야 Quality generic 약품 등 의료기구를 요구하는 의료마켓이 새로운 시장전략을 요구한다.

 

전 세계의 모든 미디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2014 월드컵과 2016년도 RIO 올림픽,숫자로 보면 게임에 투자되는 비용은 144억불, 2016년까지 총 12만개의 일자리 창출예상이고, 지금 이 행사들로 55개의 분야가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젠 쌈바의 나라뿐만이 아닌 전세계시장이 무시 못하는 브라질이 되었다”라고 브라질과 브라질의 의료마켓에 대해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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