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그로스 세론(가운데)이 27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시청에서 가진 자신의 세번째 생일파티에서 엄마에게 안겨있다. 붙은 채로 태어나서 ‘인어공주’라 불리던 밀라그로스는 2년 전 다리 분리 수술을 받고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