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요원들이 16일(현지시간) 브라질 북동부 포르탈레자와 테레시나 도시들 사이에 위치한 이비아파바 산맥에서 추락한 버스의 희생자들과 생존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이 버스는 산 길에서 고장을 일으켜 도로 밑으로 구른 후 암석 위에서 추락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최소한 11명의 승객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