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찬 브라질 옥타 지회장 주관 <경제교류 활성화의 장>으로 평가

 

World-OKTA(회장 : 권병하)에서는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포스두 이과수에 위치한 Hotel Bourbon에서 남미 5개국(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옥타 회원 130여명이 모여 중남미 지역 경제인 활성화 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브라질 옥타 지회 이도찬 지회장이 주관하여 2박 3일 동안의 행사를 가졌으며, 참석 동반자들의 인근 아르헨티나 및 브라질 이과수 폭포의 관광도 포함시켜 여타대회 보다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갈무리 했다.

본국에서 월드 옥타 권병하 회장을 위시하여 김우제 이사장, 서진영 증경회장, 박기출 수석 부회장, 윤조셉 국제 통상 위원회 원장, 남혜영 사무국장 등이 참석 하였으며, 인근 남미 5개국 지역 지회장과 회원이 참석 하였으며, 중국, 미국, 쿠바, 멕시코 지회 회원들도 참석해 중남미를 아우르는 단합의 행사가 되었다.

13일 개회식에서 이도찬 브라질 옥타지회장은 “권병하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과 회원들이 먼 길까지 오신 모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더욱 더 단합하여 발전 할 수 있는 남미 연합회로 구성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중남미 지역 경제인 활성화 대회 자리에는 박상식 주상파울로를 비롯해 교민 인사들이 초대되었고, 14일 유재원 KOTRA 관장의 브라질 경제 현황에 대한 세미나와 서홍일 변호사의 투자 비자와 브라질 진출 컨설팅에 관한 세미나도 있었고,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브라질 협의회 박대근 회장을 대신해 김대웅 간사도 참석 하였다.

특별히 공주 대학교 서만철 총장과 박창수 교수도 참석하여 교포 자녀들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한 차세대 교육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대학 안내와 연수에 대한 질의 답변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중남미재외동포경제인, 중남미 각 공관, 브라질 현지 기업인 등이 참석하여 World-OKTA 지역회원간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회원간의 비즈니스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하여 교류의 장을 마련해 회원증대와 신규 지회를 발굴함에 있어 지역간의 상호 교류를 통한 세계 속의 한민족, 하나되는 경제권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대회였다..

또한 비즈니스 미팅시간에는 전세계 World-OKTA의 회원들과 남미에 거주하는 한인 무역인간의 사업구상 논의 및 아이템 교환의 시간과 사업 기회가 풍부한 중남미의 경제현황을 이해하고 사업현황을 파악하는 등 회원들간의 경제인과 경제교류에 대한 기회의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