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중이던 지하철 역사가 갑자기 붕괴돼 직경 100미터의 큰 분화구가 생겼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어제 12일 지하철 역사 공사현장이 갑자기 붕괴되면서 큰 분화구를 만들었고, 이로인해 3대의 덤프트럭이 매몰됐다. 구조대는 사고 당시 현장에는 20명의 근로자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수색견을 동원해 생존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