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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교포 서예인들로 구성된 우봉 연서회(우봉 조건형선생)는 12일(화) 저녁 7시부터 봉헤찌로 'ㅇ' 식당에서 입상한 출품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Pedro Park)

시상식장에는 박동수 한인회장, 안정삼 한.브 교육협회장, 김요진 체육회장, 정성천 교육원장 등 한인 귀빈 인사들과 회원,친지 등 약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06년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대한민국 남부서예협회 주최로 서울 영등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남부 서예공모대전' 에 출품한 회원 7명의 출품작 중 특선의 영예을 차지한 가연(嘉姸) 서윤경(여.사진上)씨는 수상소감에 대해 "작년 4회때 입선한 경력이 전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특선을 받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라고 말하고 "서예를 시작하지는 올해로 3년 째." 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우봉 연서회 회원 중 제일 고령자이면서 입상을 수상한 심전(心田) 최선호(71.여. 사진下)회원은 "첫 출품작이다. 이제 서예를 시작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지만 선생님의 헌신적인 지도 덕분에 오늘의 영광을 안게 됐다." 며 감사함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의 찬란한 문화 예술을 사랑하고 전통을 보존하고자 하는 취지로 서예 초대작가 우봉 조건형 선생에 의해 지난 2003년 9월 창립한 우봉 연서회는 서예활동을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한국문화를 브라질에 정착시키는 계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5회 남부 서예공모대전' 입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특선 수상자

가연(嘉姸) 서윤경(徐潤慶)

▒  입선 수상자

송현(松峴) 서광덕(徐光德)
심전(心田) 최선호(崔善鎬)
야운(野雲) 이갑성(李甲成)
송곡(松谷) 최진원(崔珍源)
심천(心泉) 김둘이(金乧伊)
심당(芯堂) 박현미(朴賢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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