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피습 93일 만인 21일 오전 반창고를 뗀 모습으로 나타났다. 박 전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 피습사건 이후 오른쪽 뺨에 붙여온 반창고를 뗀 맨 얼굴로 참석해 동료의원들의 축하인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