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벌어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상파울루FC-SC Internacional 전에서 SC Internacional의 틴가(왼쪽)선수가 골을 넣은 뒤 유니폼을 들어올렸다는 이유로 심판으로부터 레드 카드를 받고 있다.
큰일날 뻔했네~
16일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벌어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 상파울루FC-SC Internacional전이 끝난 후 SC Internacional의 골키퍼 Clemer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다 넘어지고 있다. 두 팀은 이날 2-2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골 득실에서 SC Internacional가 우세, SC Internacional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