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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환 수석 부회장… 상파울로, 히오 카니발 관계자 4명에게 비행기 표 전달

 

[하나로닷컴] 재브라질 한인회(회장 : 이백수)에서는 지난 3일(화) 한인회관에서 임인환 수석부회장과 이태공 사무국장 그리고 상파울로 카니발 팀인 Escola de Samba Unidos de Maria의 Paulo Sergio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민 50주년 기념 카니발 팀 한국 파송식”을 갖고 한국행 비행기표를 전달했다.


2013년 이민 5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적인 카니발 퍼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는 한인회에서는 2013년 “한국, 한국인 그리고 이민 50주년”이라는 타이틀의 카니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상파울로(Escola de Samba Unidos de Maria) 카니발 팀에서 Francisco Spinosa(60세), Ricardo Okabe(43세), 히오 데 자네이로(Escola de Samba Inocentes de Belford ROXO) 카니발 팀에서 Otavio Paranho(42세), Wagner Espirito Santo(34세) 등 삼바학교 카니발 총괄 진행 관계자 4명이 지난 7월 4일(수) 새벽 카타르 항공편으로 한국으로 출발했다.


이날 파송식에는 히오 삼바학교 관계자가 일정상 참석치 못해 히오 삼바학교의 관계자(Otavio Paranho, Wagner Espirito Santo) 2명은 공항에서 합류했다.


이날 파송식을 받은 Francisco Spinosa씨는 Escola de Samba Unidos de Maria의 2013년 총괄 책임자로 기획.연출로 유명한 인물이다.

최근에 히오에서 개최된 Rio+20에서도 실내.외 장식 등을 연출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총책임자인 Francisco Spinosa씨는 “10일정도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을 처음 방문하지만 여러 채널을 통해 한국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10일이라는 기간이 짧을 수도 있지만 사전에 한국측 기획사와 일정 및 방문목적이 협의되어 있어 문제는 없다고 본다.

 

한국을 방문해서 한국의 문화를 정확하게 배우고 느껴서 브라질 문화와 접목하는 것이 이번 한국방문의 가장 큰 목적이다.

 

2013년 카니발의 큰 주제는 한국 이민 50주년이다.

한국의 역사, 문화, 경제 등 다방면에서 한국을 배우고 익힐 것이다.

특히 한류의 바람을 느끼고 싶다.

한류의 느낌을 제대로 2013년 카니발에 접목한다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 이민 50주년이라는 주제에 맞게 50년 전 브라질에 첫발을 디딘 한국사람들부터 시작해 현재까지의 한국사람들의 문화를 비교해 브라질 사람들과의 연관성을 찾아 연결고리를 만들면 카니발에서 큰 이슈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특히 한국과 브라질의 융화를 바탕으로 한국의 발전상을 브라질 사회에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백수 한인회장의 주선으로 한국의 유명 기획사에서 안내를 해준다고 들었다.

 

한국의 정서를 알리 위해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물건도 구입해 돌아올 것이다.


이렇게 자리를 만들어 준 한국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한인회 임인환 수석 부회장은 “한인회 자체 경비로 마련한 비행기표를 4명에게 전달했다.

그들이 한국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워와 2013년 한인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이민 50주년이 주된 목적이므로 한국에 대해 자세히 알고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

 

한인회에서는 그런 뜻으로 이들에게 파송식을 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10일 동안 이들에게 한국의 역사, 정서, 풍습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해줄 기획사가 기다리고 있다.

이들과 함께 한국을 알고 돌아온다면 카니발에서 한국, 한국인 그리고 이민 50주년을 표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파송식을 갖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7월 4일 새벽 출국한 삼바학교 관계자 4명은 7월 13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한국의 정서와 다양한 문화 등을 파악하고 브라질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2013년 카니발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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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chan 2012.07.06 22:23
    한인 50주년 기념에 왠 카니발팀? 이백수씨 교포들을 위해 한인회장? 아님 또 50주년 핑계대고 쓰-으ㅡㄱ? 지금 어떤 불경기에... 그리고 옛날 교포들이 아님을 명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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