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가 제작한 ‘미래형 패션 자동차’가 화제를 낳고 있다.
최근 자동차 관련 전문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된 후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자동차는 60년대 프랑스의 앙드레 쿠레주가 제작한 ‘주프 카 THE ZOOP CAR’.
150kw의 이 전기 자동차는 운전자 포함 총 3명이 탑승할 수 있고 차량 무게는 690kg이며 충전 후 주행 가능 거리는 450km.
미쉐린 친환경 자동차 평가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한 주프 카는 자동차 전문 업체, 자동차 기술자가 아닌 유명 패션 디자이너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특징.
앙드레 쿠레주는 1960년대 패션을 선도했으며 현대 패션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패견 패션 대가.
주프카는 지난 주 파리에서 공개되었는데, 패션 디자이너가 설계한 자동차답게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