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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3개국 2백 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28회 남미국제친선테니스대회(대회장 이도찬)가 30일 개막식을 갖고 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개막식은 대회 주최측인 정연욱 재브라질한인테니스협회장, 이도찬 대회장, 이경일 단장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대표자, 5개 동호회 클럽 회장, 협회고문단 그리고 각국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상 파울로 따뚜아뻬에 소재한 뻬찌-(Pit-Pal)코트장에서 고희석 협회 총무의 사회로 개막식이 거행됐다.

 

이도찬 대회장은 개회선언에 이어 대회사를 통해 거의 30여년의 역사를 가진 남미대회는 역대 선배님들께서 우리 후배들에게 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지게 한 일은 너무나도 잘된 일이라 여겨진다면서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무사고와 좋은성적을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안영식 체육회장은 환영사에서 금번 대회 주최측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대표 선수 및 임원진 여러분들을 진심을 환영한다. 테니스는 그 어떤 경기보다 신사적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경기로서 우승보다는 예의가 있는 승부가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체육회에서도 모든 노력을 기울여 금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9일부터 상 파울로에 입국한 각국 대표선수단은 주최측에서 제공한 버스 또는 개인 자동차 편을 이용해 대회 숙소인 한인타운 루스플라자 호텔에 여정을 풀었다.

 

작년도 개최국이면서 단체전 우승팀인 아르헨티나(회장 이승준 단장 박한준)팀은 이번 대회에 코칭스탭 및 선수 등 총 8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번 대회 준우승을 목표로 세웠다는 박한준 단장은 선수단 가운데에는 절반 이상이 2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참가로 성적도 중요하지만 단결심과 더불어 한국적인 정서도 배울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면서 괄목할 선수로는 스페인 세미 프로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는 추정환 선수를 꼽고 이번 개인전 종목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13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대회에 참가한 파라과이(회장 권용희 단장 김연길) 권 회장은 “대회 참가국 중에 가장 작은 규모지만 파라과이 국내 한인 테니스 인구가 30여 명이라는 규모로 볼 때 이번 대회에 13명이라는 많은 숫자가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면서 협회는 최근 세대교체 작업이 끝났으며, 차기 개최국으로 행사준비를 앞두고 각국 대표자들과의 전반적인 운영적인 자문을 구하는 것도 참가 목적 중에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경일 브라질 선수단 단장은 정종욱 감독, 이준호 코치 등 총 1백 여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대회경험이 다분한 선수들과 코칭스탭으로 구성되어 주최국이라서가 아니라 역대 최다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반듯이 종합우승이 목표" 라는 각오를 밝혔다.

 

남미친선테니스대회는 30일 개인전을 시작으로 7 1일 국가대항전과 장년부 복식 경기를 치르게 되며 이 날 저녁 7 30분 코트장 부근에 위치한 프린스부페에서 폐회식 및 시상식을 끝으로 모든 대회행사 일정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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