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하노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06 독일 월드컵 G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23분 장신 수비수 필리페 센데로스에 선제골, 후반 32분 알렉산더 프라이에 쐐기골을 내주며 0-2로 무릎을 꿇었다. 박지성이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