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된 서비스로 승부하겠습니다.”

by 인선호 posted Nov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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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10일 미국 LA에 새롭게 개점신고를 마친 퍼스트 스텐다드(First Standard)은행 구본태 은행장은 이렇게 자신감을 내 비쳤다.

약 22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브라질 교포 고객유치와 시장조사를 위해 지난 24일 상파울로에 이은주(국제부)씨, Lynn Choi(마케팅)씨와 함께 도착한 구 은행장은 일주일이라는 짦은 여정에도 불구하고 약 40여명의 교포고객을 만나 상담을 마친 후라고 말했다.

작년 초 10명의 교포들로 구성, 자본금 2천만불로 시작한 것이 현재 자산 9천만불을 육박하는 눈 부신 성장을 하고 있는 퍼스트 스텐다드(First Standard)은행은 올해 연말까지 1억불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구 은행장은 설명하고 "지난 14년간 나라은행과 7년동안 한미은행에서 투자회계 경험을 살려 브라질 교포 여러분께 더욱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한편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알맞는 금융상품을 개발하여 전혀 다른 서비스를 맛보시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남미로서는 첫 방문국인 브라질을 뽑은 이유에 대해서는 "현재 미국내 교포은행 이용객 중 브라질 교포 고객이 남미 타 국가에 비해 월등이 많다. 그래서 직접 만나 뵙고 싶었다."고 방문동기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구 은행장은 "브라질에 와보니 다른 국가 교포사회 보다 유대관계가 매우 활기차며 여유스러움을 느낄 수가 있었다." 고 말하고 "교포 여러분들이 부르시면 언제든지 달려 올 준비가 되어있다." 며 말을 맺었다.

현재 퍼스트 스텐다드(First Standard)은행은 홈페이지(http://www.firststandardbank.com)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계좌 조회는 물론 이체까지 가능하며 한글과 영어로 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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